영화 블랙위도우 후기! (토요일 새벽 혼자 영화)

1. 쫄깃한 몸으로 하는 액션들

2. 훈훈한(?) 가족애

를 볼 수 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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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들이 2시간 내내 나오기 때문에, 지루할 틈이 없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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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타샤의 가족들은 비밀활동을 하는 4인의 위장가족이다.

피도 안 섞인 남남이다.

하지만 일반적인 보통 일상의 가족 모습을 보여준다.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입장 속에서 생겨나는 가족애라 그런지 애틋한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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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타샤와 동생이 서로 티키타카 하는 장면,

아빠의 코믹한 장면들,

나타샤 시그니처 포즈 등

몇몇 기억나는, 재미있었던 장면들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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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린 시절에 아빠를 봤을 때, 크고 나서 아빠를 봤을 때

↑ 어린 시절에 아빠를 봤을 때....

 

 

↑ 크고 나서 아빠를 봤을 때.... ㅋ

(당황한 가족들의 모습 ㅋㅋ, 부끄러워 하는 딸들과 걱정스러운 모습으로 바라보는 엄마)

 

​전 세계 아빠들은 전부 이런 모습인가보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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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충성했지만 20년간 회사생활(옥살이)에 찌들어 이상해진 우리 아빠........ㅋ

집에 가서는 자식들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우리들의 아빠 ㅠㅠ 를 보는 것 같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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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회사(감옥 ㅋ) 내에서는 권력자다.

팔씨름 이길 수 있는 사람이 없음 ㅋㅋ

그리고 팔씨름과 함께 과거 무용담을 늘어놓는다.

이것은 마치........ 회사 내 꼰대 상사를 보는 듯한 느낌이랄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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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아빠다.

책임감과 의지로 세상을 헤쳐나가는 모습 같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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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나타샤와 옐레나(나타샤 동생)의 티키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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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씬 좋고~

티키타카도 너무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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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타샤 시그니처 포즈

 

맨날 폼 잡는다고 놀리는 동생

폼 안잡는다 해놓고 시그니처 포즈 보여주는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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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 사납다는 듯한 동생의 표정 ㅋ

그러면서 한방 날려주는 동생....

환상의 짝꿍인 듯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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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닥투닥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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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보통 일상 가족 같은 식사 장면

귀염귀염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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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들은 예고편들 참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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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새벽에 롯데시네마 만경관으로 혼자 영화 보러갔다.

새벽이라 차도 안막히고 비가 부슬부슬 내려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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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이 오랜만이었는데, 취식이 되는지 안되는지 몰랐다.

다행히 취식이 된다고 해서 커피 하나 사들고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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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는 길에 프렌즈 사진 액자가 보여서 한컷

예전 영어회화 공부할 때가 생각났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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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QR코드가 많이 활성화 되어 있는 것 같다.

주문은 새벽이라 할 수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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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 같은 내 다리...

아니.... 아재 같은 게 아니고, 아재 맞다.... AZ..........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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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리클라이너 좌석 개편함.... 내 집인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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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엔딩크레딧 후 쿠키영상 있습니다.

모르고 나갈뻔했다가 사람들 안 나가길래 보니 쿠키영상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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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가는 길....

새벽 감성과 함께 태평로&고성동 주변 한번 돌아봤다. ㅎㅎ

지금 아파트들을 많이 짓고 있는데 2~3년 후에는 많이 달라져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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