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지리산 천왕봉 등산! 중산리 코스 (210804)

고냥고냥 2021. 8. 4.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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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인증사진 먼저.... ㅎㅎ


대구에서 새벽 1시에 출발해서

새벽 3시 반에 중산리 주차장에 도착했다.

3시 30분경 (등산시작 시간)

 

주차요금은 사진참고

(웅웅 소리가 계속 났었는데, 동물소리인 줄알고 쫄았었음... 알고 보니 주차 기계에서 나는 소리였음 ㅎㅎ)

3시 30분경 (등산시작 시간)

올라가기 전에 사진 한방씩...

하늘에 별이 엄청 많았는데... 핸드폰 카메라라 담기지가 않았다 ㅠ 아쉽...

코스 (사진참고)

중산리 주차장 → 칼바위 → 망바위&로타리대피소 → 천왕봉 → 제석봉 → 장터목대피소 → 유암폭포 → 칼바위 → 중산리 주차장이다.

3시 40분경 (10분 소요)

중산리 탐방안내소 지나

등산 초입부분에 황천길... 아니 통천길이라고 입구가 보인다.

(사진이 좀 흔들림...)

칼바위 4시경 (30분 소요)

 

망바위 4시 40분경 (1시간 10분 소요)

어둡고 힘들어서 칼바위, 망바위 볼 생각을 못함...ㅎㅎ

근데 이정표는 찍었다....(?) ㅎㅎ

 

5시경 (1시간 30분 소요)

해가 뜨기 시작한다.

 

 

 

 

해 뜰 때 로타리대피소 도착.

좀 더 빨리 와서 해 뜨기 전에 별 한 번 더 보고 싶었는데... 아쉽다.

(산속에서는 나무에 가려서 안보임)

 

5시 20분경 (1시간 50분 소요)

오는 길에 맥도날드 햄버거 사서 왔다. ㅎㅎㅎ

식어서 별 맛은 없었다.

햄버거만 먹고 감자튀김은 넘어가질 않아서 싸가지고 다시 가방에 넣음.

 

5시 20분경 (1시간 50분 소요)

로타리대피소 근처에 법계사가 있다.

5시 30분경 (2시간 소요)

 

 

ㅠㅠ..... 절망의 계단... 나한테 왜 그러는데....ㅠ

 

 

 

그러면서 중간중간 경치들 찍어본다.

 쉬면서 찍은 집 없는 민달팽이다. (갑자기 무주택 2030이 생각남....)

첨에는 나무가지인 줄... 천천히 움직여서 오히려 천적 눈에 덜 띄는 듯.

민달팽이 느려느려

 

 

6시 20분경 (2시간 50분 소요)

절망의 계단2........ㅠ

 

여기서 쪼금만 더 가면 돼요!!

 

 

 

 

천왕봉 도착 - 6시 30분 (3시간 소요)

 

3시간만에 천왕봉 도착...!

주변 경치들 좋다~~

천왕봉 도착 - 6시 30분 (3시간 소요)

 

 

 

 

 

 

 

 

 

 

 

 

 

주변 경치들 구경하고, 간식 먹고, 올라온 다른 아저씨들이랑 이야기 하면서 1시간 20분 정도 쉼.

여름인데도 정상은 엄청 추움 ㅠ

더군다나 땀에 절어서...

꼭 바람막이 가져가세요!!

7시 50분에 다시 이동.

 

 

 

 

 

 

 

제석봉 가는 길에 경치들 - 8시 10분경 (4시간 40분 소요)

 

 

 

 

 

 

 

 

 

제석봉 주변 경치들 - 8시 15분경 (4시간 45분 소요)

 

 

장터목 대피소 - 8시 30분경 (5시간 소요)

 

장터목 대피소 - 8시 30분경 (5시간 소요)

 

 

 

유암폭포 - 9시 10분경 (5시간 40분 소요)

 

유암폭포.

물에 꼭 들어갔다가 나오세요. ㅎㅎ

 

 

 

더위가 싹~~ 씻겨 내려져감.

너무 개운했어요.

재충전해서 기분 좋게 다시 내려감.

 

 

 

 

9시 40분경 (6시간 10분 소요)

돌탑들 귀엽죠?? ㅎㅎ

 

 

 

 

 

 

내려오는 길 경치들

 

 

 

 

11시 00분경 (7시간 30분 소요)

총 7시간 30분 걸렸네요. ㅎㅎ

힘들지만 좋네요...

 

 

 

 

 

 

어플 : 트랭글

 

거리는 13.2km이네요.

그럼 참고하셔서 안전산행, 좋은 산행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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