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 일기 - 비자 (VISA)

비자... 내 포트에서 5% 정도로 8번째로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마스터카드까지 합치면 6번째로 많음)

준수한 수익률... 안정적으로 꾸준히 올라주는 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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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 애플/구글/페북/마소/아마존/엔비디아 다음으로 수익률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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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미국주식 시작할 때,

아무것도 모르고 미국 대표기업 중 하나라는 이유로 사뒀었는데....

정말 좋은 기업인 것 같다. (마이너스였으면 욕했을지도 모르겠지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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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그래프 너무 예쁘다...

꾸준히 우상향해오고 있다.

이것이 미국주식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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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 증가가 꾸준하다.

영업/순이익률 또한 어마어마하다.

순이익률이 50%..... 이거 말이 되나?

이거 완전 날로 먹는 회사 아닌가.....?

하지만 20년도는 매출/이익 성장성이 꺾였다.

코로나 영향도 있었지만, 페이팔, 스퀘어 등의 핀테크 기업들의 성장도 영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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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페이팔 재무제표.

20년도 매출이 $21B으로 비자와 거의 동일하며, 성장성이 비자보다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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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진 순이익 및 순이익률은 비자에 못 미치지만,

지금까지 성장성으로 봤을 땐 앞으로 비자를 앞설 수도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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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스퀘어 재무제표.

페이팔과 마찬가지로 매출 성장성이 어마어마하다!

20년 매출은 비자&페이팔의 절반 정도...

순이익과 순이익률도 아직까진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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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출장 갔을 당시 현금이 모자라 비자카드로 결제했던 기억이 있는데,

한국 계좌의 돈으로 결재가 된다는 게 너무 신기했다.

(한국 돈이 환율 계산되어 수수료와 함께 결재됨)

지금은 이걸 넘어서 핸드폰 QR코드 결재, 간편송금 등 결재 방식이 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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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넘는 역사의 비자가 과거부터 구축해온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금 자리를 지키며 다른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지,

아니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페이팔, 스퀘어가 치고 나갈지,

혹은 페이스북이 전세계 SNS 회원을 바탕으로 디엠이라는 디지털 결제수단을 구축할지,

앞으로 결제 관련 기업들의 행보가 흥미진진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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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다 보니 비자로 시작해서 페이팔, 스퀘어, 페북으로 끝난 것 같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