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 일기 - 매도일지 (210721)

현재 포트폴리오.....

사고 싶은 거 이것저것 사다 보니 다이소가 됨 ㅎㅎ

이렇게 사보니 여러 공부가 돼서 좋음.

​

미국주식&장기투자&우량주 투자 지향인데,

일부(부담 안가는 선에서)는 한국주식, 미국중소형주, 미국스팩주에도 넣어봤다.

​

근데 이것들이 눈에 가시(?), 신발 안에 모래알(?)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고,

미국 우량주에 좀 더 집중하고 싶어서 일부 매도했다.

(최근 미국 빅테크가 랠리를 이어가다 보니,,, 그래서 그런지도 모르겠다.....ㅎㅎ)

​

 

 

​

오늘 매도한 한국 주식들이다.

​

- 모두투어 → 전량 매도(1주 빼고). 코로나 회복으로 주가 회복하였지만, 실적 회복에는 시간이 오래 걸릴 거 같아 매도함

​

- 에스오일 → 1/3 매도. 이번 분기 예전 실적 회복 중이고, 유가가 상승하는 추세인데 수혜를 보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으로 2/3는 놔둠 (사실 유가상승이랑 에스오일이랑 무슨 관계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유가가 오르면 마진이 더 남으려나?? 이건 나중에 공부해봐야겠다...)

​

- 삼성전자 → 1/3 매도. 삼성은 팔지 말고 둘걸 그랬나? 하는 생각도 든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매출/이익 성장 예상되지만,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더 매력적이라 일부 매도함. (매도 후 미국 빅테크 투자하겠다는 생각)

 

- 대한항공 → 1/2 매도. 실적 회복에 시간이 좀 더 걸릴 것 같으나, 해외여행 풀렸을 때 기대감으로 조금 더 올라주지 않을까 싶어서 절반 남겨둠.

​

- 동국제강 → 전량 매도(겨우 1주 있던 거). 이건 한투계좌 만들면서 이벤트로 받았던 거다. 다른 사람들은 좋은(비싼) 주식 많이들 받던데, 난 5,000원짜리 동국제강 받았었다....ㅠ

근데 그냥 계속 놔뒀더니 290% 수익률이 되었다... ㅡ,.ㅡ;;;

달걀이 부화해 치킨 1마리 된 느낌....ㅋ

이번년도 매출/이익 많이 뛸 거 같지만, 주가도 2~3배 뛴 거라 그냥 팜.

​

팔고 나니 친구랑 헤어진 기분이네.......쩝.... ㅎㅎ

잘가~~ 안녕~~~~~~ 다음에 또 보장~~~~~